• Customer Center
    고객님께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Tel  : 02-2665-1260
    lgyoung290@naver.com
    운영시간 : 09:00 ~ 18:00
이사야 설교

7.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사6: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04 03:40 조회2,373회 댓글0건

본문

7.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사6:1-13).

  세상에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제일 적다고 보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분주히 왕래하며 노력하는 이 일은 결국에는 다 허사가 되고 말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께로부터 묵시를 받아 말씀을 전한 일은 이사야가 이 세상에는 없어도, 본 성경은 오늘도 우리의 앞길을 인도해 주는 빛이 되었습니다.
  이사야 당시에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의 종이 맨발과 벌거벗은 몸으로 나가 전할 때에 그 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조금도 후퇴하지 않고 말씀을 전했던 것입니다. 만일 이사야가 전한 말씀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이 시대에 참된 지혜와 지식을 얻어 볼 수 없는 자리에서 흑암에 빠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서를 바로 알게 되므로 인간 종말의 살 길이 무엇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는 동시에 그 진리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아래서 승리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사야의 인격을 가져야만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 눈이 열려지는 인격 (1-4)

  이사야는 비록 땅에 사는 육의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영안이 열려 보좌 세계를 내다보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친히 하나님의 보좌 세계를 내다보는 인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역사적으로 선지와 사도들은 다 영계로 보는 눈이 열렸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 시대를 이루는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신 예수님은 친히 천국의 광경을 보여 주셨고 아무리 기독교를 반대하던 사울이었지만 다메섹 광야에서 주의 광채를 보게 되었고 셋째하늘의 광경을 본 일도 있었습니다(고후12:1-3).  또 사도 요한은 계시를 받아 쓴 일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광경을 보아야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일할 수 있는 영계에 들어갈 때에 그때그때 보여주는 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사람에게 하게 하실 때에 무조건 증거를 보이지도 않고 하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할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친히 나타나셔서 나를 만져 보고 증거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선지와 사도들이 보고 증거한 것을 우리가 본 것과 같이 믿을 때에 우리에게도 보여 지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2. 입술이 깨끗해지는 인격 (5-7)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리 눈으로 계시를 보았다 하여도 입에 실수가 있다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 보좌를 본 이사야는 자기 입에 실수가 있는 것을 깨닫고 두려워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불로 그 입을 깨끗케 하는 증거를 보여 주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일 때마다 자기 입의 실수를 큰 죄로 알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자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의 부족을 용서해 주시고 깨끗한 입술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증거 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금일에 교회 부패는 강단에서 종의 입술이 깨끗하지 못할 때에 그때그때 새로운 말씀이 나리지 않게 되므로 모든 심령들은 다 피곤을 느끼게 되며 이것이 오래갈 때에 교인들의 출석이 은혜롭지 못하여 자연히 형식적인 예배를 보게 되고 형식적인 예배가 되는 동시에 그 교회는 사랑이 식어지고 사랑이 식어지는 동시에 교회는 파동이 일어나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자동적으로 세속화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부패의 모든 책임은 입술이 부정한 종에게 있는 것입니다.

3. 정직한 인격 (8-13)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전할 때에 인간들이 알아주든지 말든지 여기에 지배를 받지 않고 하나님께서 전하라는 말씀을 그대로 전할 것뿐입니다. 만일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사람이 깨닫지 못한다고 그것을 전하지 않고 감해 버린다 해도 죄가 되고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가하는 것도 죄가 됩니다. 이사야가 전한 말씀은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교훈이니 그 시대 사람이 알든지 모르든지 하나님의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기록해서 전한 것과 같이 우리가 나가 전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사야 때의 사람들은 이사야의 전하는 말을 듣지 않고 반대했지만 인류 종말에 거룩한 자만 남게 되는 심판기가 올 때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같이 그 말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이사야가 인간들이 알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전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큰 화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는 자는 정직하게 그대로 전할 책임이 있고 듣는 사람은 그대로 가감 없이 믿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가 정직하게 전한 말씀은 오늘 우리가 다시 예언할 심판의 다림줄의 경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하나님의 선지 이사야의 증거는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무기가 됩니다. 누구든지 이사야서를 분명히 알게 될 때에 거짓 선지에게 미혹을 받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를 영광으로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결  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인격은 영안이 열린 자, 입술이 깨끗한 자, 정직히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이 아니고 완전치 못한 자라도 완전하게 만들어서 쓰시는 것이니 항상 자기 부족을 깨닫는 자라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인격이 되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순금등대촛대교회   |  사업자 번호 : 109-89-04045   |  대표자 : 이새순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16길 16 (3층) (방화동 562-21)
대표전화 : 02-2665-1260   |   E-mail : lgyoung290@naver.com
Copyright ⓒ 구원.kr / 순금등대촛대교회.한국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