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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설교

89. 안식일과 즐거움(사5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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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0 03:33 조회1,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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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안식일과 즐거움(사58:13-14).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즐거운 일을 다 마치시고 안식하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를 하실 때에 즐거워하신 것은 없었던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천지 창조가 없었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될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어떤 부부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자식도 없이 가만히 있다면 즐거움이라는 것은 조금이라도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를 하시지 않으시고 영원히 홀로 계신다면 아무런 영광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마다 크게 즐거워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대 사업을 마치시고 축복하신 날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므로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시는 축복을 받지 못하고 슬퍼하시는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것은 아무리 타락한 인생이라도 다시 그 축복을 주시고자 하는 거룩하신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안식일을 지키는 자에게 거룩한 뜻을 알게도 하시고, 그 복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시대와 신약시대의 안식일에 대해서 그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율법시대의 안식일은 몽학적이라면 신약 시대의 안식일은 완전히 이루어지는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언적인 성전에서 지켰던 안식일은 열매가 될 교회가 누릴 안식을 보여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 시대의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따라 행하시는 날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은혜를 따라 행하시는 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전 승리의 열매를 이루신 이레 중 첫날이 되는 그날에 부활하신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받기도 하시고, 은혜를 내리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의 법에 의한 안식이므로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이 원칙이라고 봅니다. 이제 안식일과 즐거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으로 증거 합니다.

1. 즐겁고 존귀한 날 (13상)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즐거운 날은 땅의 것을 위하여 사는 날이 아니요, 하늘의 것을 위하여 사는 날입니다. 어떤 교회가 안식일에 하늘의 것을 받는 체험이 없다면 자동적으로 그 날은 외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엿새 동안에 마음이 상처를 받고, 피곤해지고, 복잡해졌다 하더라도 안식일에 교회로 와서 대제사장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리는 새로운 역사를 받게 될 때에 극도로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가장 존귀한 날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에는 대 사업보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아는 사람이 일을 중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볼 때에 가장 존귀한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자들이 안식일에 즐거워하는 마음이 자동적으로 생기도록 은혜를 받지 못한다면 그 생활은 아무런 열매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에 있어서 자동적으로 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안식의 축복을 받을 하나님의 자녀들은 안식일에 모여서 우렁차게 호소 성가를 올려야 할 것입니다. 집에서 기도의 힘을 잃었던 사람도 성전에 나와서 호소 성가를 올리게 될 때에 새로 나리는 역사를 받게 되므로 메마른 땅에서 시들은 풀이 단비를 맞고 소성하듯이 소성함을 받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새 시대를 목적한 진리를 중심하여 새일 성가(새 노래)를 내려 보내신 것은 그 기도 호소문을 통하여 안식일마다 무한한 축복을 내리기 위한 방법입니다. 우리 변화성도 수도원에서는 새일 성가를 부를 때마다 이슬과 단비 같이 역사가 내리므로 누구든지 믿음으로만 부르게 되면 산 체험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리 피곤하던 사람이라도 이 성가를 부르게 될 때에 분명히 소성함을 받게 되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안식일에 이 성가를 통하여 나리는 흡족한 은혜를 항상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오락을 한다는 것은 은혜가 나리지 않는 교회에서 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락보다도 하늘로부터 오는 즐거움을 가지고 그날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2. 사적을 떠난 공적의 날 (13하)

  안식일에는 단체적인 행동을 해야 됩니다. 사사로운 행동이나 말을 하지 말고, 공적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과 대중을 복 받게 하는 일을 중심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어떤 교인이 교회를 나가지 않고 집에서 혼자 예배한다는 것은 벌써 공적 교회를 무시하는 일이니, 죄를 범하고 있는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사적 생활에 대한 일이나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의 품안에서 한 단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 하나를 위한 것보다도 대중을 위해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력을 둘 때에 자동적으로 거룩한 단체가 되어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예배를 드리게 되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강단에서는 종은 하나님께서 그날에 하실 말씀을 하는 입술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를 제물로 올리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렁찬 호소를 올려야 합니다. 제물은 이미 그리스도의 몸으로 제사를 완성한 것이니,
  우리는 이 몸을 바쳐 예배할 때에 지성소에 계시는 대제사장 그리스도를 통하여 응답이 내리는 것입니다. 강단에 선 종이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입을 열어 설교할 때에 그 말을 통하여 대중이 만족함을 받는 일이 있게 되므로 교회는 날마다 신령한 은총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예배를 인도하는 종이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지 못하고 강단에 선다면 모든 사람의 마음은 자동적으로 세상으로 흩어지게 되는 일이 있으므로 그 교회는 속화되고 말 것입니다.

3.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는 날 (14)

  우리는 안식일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즐거움을 얻는 일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교회가 안식일에 극장을 가고, 야외 소풍을 가고, 운동회를 하고, 오락회를 열고, 파티를 연다면 벌써 여호와 안에서 떠난 행동입니다.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는 교회가 될 때에 세상 오락이라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통하여 교회 전체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원을 받는다는 것보다도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결  론

  가장 귀하고도 즐거운 날은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존귀한 날은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는 예배의 날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식일에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만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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