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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 설교

29.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역사(미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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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07 10:15 조회1,271회 댓글0건

본문

29.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역사(미4:1-3)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종말의 진리 운동을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역사로 말씀하신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령 된 사람에게 지상 축복을 가르치는 것을 야곱의 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한 것은 이 세 사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서 천하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창12:3, 22:18, 26:24, 28:14). 야곱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왕국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국의 모든 선지에게 묵시의 글을 예언으로 쓰게 하실 때에 소위 이스라엘이라 하면서 이방신을 섬기고 이방 사람과 혼인을 하는 일과 속화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는 선지들을 박해할 때에 하나님은 핍박을 당하는 선지들에게 왕권을 주는 동시에 그 왕권이 세계를 통일하는 승리가 있는 것을 언약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될 것이 아니고 처녀가 잉태하여 임마누엘이 나게 되므로 임마누엘로 말미암아 세계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데 있어서는 어느 때에 복을 받느냐 하는 것을 가르친 것이 오늘 미가4장에 가르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야곱에게 나타나서 언약을 세운 말씀을 중심하여 어떠한 방법으로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 선지서라는 것입니다. 이제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역사에 대하여 본 성경을 들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 세계적인 교회 확장이 될 때에 가르치게 됨 (1)

  미가가 이 묵시를 기록할 때는 하나님의 성전이 예루살렘에만 있었지만 미가가 받은 야곱의 도를 만민에게 가르칠 때는 하나님의 성전이 작은 산 위에 굳게 서는 일이 있으므로 민족들이 그 성전으로 들어올 것을 말했습니다. 사2:2를 보면 성전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서며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교회 확장을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대 확장을 보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날까지는 모든 족속 중에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로 드리는 역사로 교회가 선 것입니다(계5:9-10).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그 피로 산 백성이 될 때에 하나님 앞에 나라와 제사장을 삼았다고 하였으니 지금은 누구든지 피로 산 백성은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가졌으므로 기도할 수 있는 야곱이 되는 것입니다. 야곱이라는 것은 모태로부터 택한 자인데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왕국이 이루어졌으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는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것입니다(엡3:6, 갈3:29). 오늘날까지는 천국 복음을 전하므로 모든 사람이 영혼 구원을 받았지만 야곱의 도라는 것은 야곱의 왕국이 세계를 통일하는 동시에 야곱의 씨가 세상에 편만해지는 새 시대를 가르친 것이니 지상에서 야곱의 자손이 복을 누리는 것을 야곱의 도라는 것입니다. 이 야곱의 왕국이라는 것은 육적 이스라엘로 이루어진 나라가 아니고 어느 나라나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는 야곱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미5:7).

2. 여호와의 산이 나타남 (2)

  이 여호와의 산이라는 것은 종말의 진리가 나타난 산을 가르쳤습니다. 이날까지 야곱의 도를 가르친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호와의 산이 나타나는 동시에 성전에서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사명자가 나타날 것을 가르쳤습니다. 이 산이라는 것은 어떠한 곳에 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성경을 들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사40:9을 보면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고 하였고, 사24:15를 보면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한다고 하였고 16절에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25:6-7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산에서 모든 민족이 그 가리웠던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임이라고 하였고 10절에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서 나타나리니 원수의 세력이 다 망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분명히 26장을 보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면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는 산은 동방 바다 옆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불이 우리나라 새일 수도원이 깃들인 계룡산에 나타나서 불로 산을 덮고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이 1964년 9월 24일에 임하여 그날부터 성전을 짓고 모든 서책을 기록할 수 있도록 수도원 원장에게 말씀이 임한 것은 분명히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학과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얼마든지 종말관의 진리가 서책으로 나오고 있으니 일점일획도 사람의 생각으로 기록하지 않고 말씀이 임하는 대로 기록하는 일이 계속되는 것은 세계를 정복할 진리 운동이 될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알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비방을 하고 있지만 누구든지 새일 수도원 강단에 임한 서책을 읽어보면 하나같이 깨닫게 될 줄 믿습니다. 분명히 이 진리 운동이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은 너무나 똑똑한 사실입니다.

3. 강한 이방을 판결하고 평화 왕국이 옴 (3)

  계시록의 붉은 용, 붉은 짐승의 세력이 심판의 대상자인데 누구든지 그 짐승의 표를 받으면 다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씀이나 여기에 강한 이방을 판결한다는 말씀이 동일한 뜻입니다. 역사적인 강대국은 다 강한 이방입니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 오늘에 와서 기독교를 대적하고 나오는 공산 국가 소련입니다. 강한 이방이 역사적으로 내려왔지만 심판기의 강한 이방은 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고 심판으로만 없어지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강한 북방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 모든 선지서에 하나같이 말한 종말의 경고입니다. 우리가 이방 세력이 강해진다고 해서 타협을 한다는 것은 이방과 같이 망할 행동이 됩니다. 완전 평화라는 것은 마귀의 지배를 받는 이방세력이 다 없어짐으로만 전쟁이 없는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날까지의 전쟁은 영토를 다투는 전쟁이므로 이방이 이방과 싸울 때에 역사적인 강국이라는 명칭이 내려왔지만 인류 종말의 전쟁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계를 통일하는데 있어서는 이방적인 세력이 전멸되는 재앙 심판이 오므로 이 세상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오는 것입니다.

결 론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역사는 변화성도가 전하는 심판의 경고의 다림줄이 됩니다. 모든 선지는 야곱의 왕국이 세계 통일할 것을 묵시로 보았지만 변화성도는 이것을 나가 전하는 역사를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역사라고 한 것입니다. 천국 복음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전한 복음이요,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이라고 계10:7, 11:15에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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