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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 설교

34. 지극히 작은데서 이루는 완전 역사(미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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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2 10:07 조회1,0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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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지극히 작은데서 이루는 완전 역사(미5:2-4).

  대자연을 창조하시고 가장 큰 나라를 목적하고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데서 일을 시작하여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큰 일을 시작할 때에 가장 작은 자리에서 시작을 하신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습니다.

1. 베들레헴 여관 말구유에서 시작한 일 (2)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예언적인 역사가 있고야 그 역사대로 실천을 하시는 것입니다. 가장 중대한 목적을 둔 이스라엘 왕국이 이루어질 적에 키가 가장 크고 준수한 사울을 택하여 왕을 삼으신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시면서 그를 버리신 것입니다(삼상15:11).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왕을 택할 적에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집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택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무엘은 가장 작은 목동을 택하였습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목동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어 왕을 삼아서 세계적인 왕국 건설의 왕조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만 왕의 왕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 말구유에 탄생한 것은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여 영원한 왕국을 이루는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사9:6-7). 인간이 볼 때는 너무나 작은데서 시작된 일 같으나 이 일이 영원한 왕국을 이루는 시작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극히 낮은 자리에 떨어진 인간을 구원해 낸다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예언적인 일도 작은데서 시작하였고 이루어지는 일도 작은데서 시작한 것은 어느 사람이든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인간이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미혹의 역사라는 것은 처음에는 크게 역사하고 마지막은 아무 것도 없는 허망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요. 참된 하나님의 역사는 처음에는 작은 것 같으나 결말에는 가장 큰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하는 것은 하나님은 겸손한 마음으로 인간을 대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믿고 지극히 작은 데서부터 큰 것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만 된다는 것을 뜻했습니다.

2. 해산의 수고를 하게 하는 일 (3)

  하나님께서 왕국을 이루는 인격을 이루는 일에는 반드시 해산의 수고를 해야만 된다는 것이 작은데서 완전을 이루는 공의의 법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인간들은 그때그때에 평안히 지내는 것을 가장 큰 일로 알고 이 땅의 평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하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데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인격을 이루게 하는데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충성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둘째: 진실성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셋째: 강한 인격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느 종이나 진실한 종들은 다 해산의 수고를 다 하도록 끔 원수의 세력을 들어서 그를 대적하게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마귀를 들어 쓸 때에 강한 나라를 마귀의 도구로 썼고 강한 용사를 마귀의 도구로 들어 쓰면서 당신의 종은 그 세력 앞에서 압박을 받고 심지어 악한 사형을 받게 한 것이 이날까지에 있었던 왕국 건설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인간이 볼 때는 주님의 십자가가 어리석은 일이요, 저주를 받은 일이요 큰 실패를 당하는 일같이 보였지만 이것이 가장 큰 승리를 이루는 역사라는 것을 알 자는 전혀 없었습니다. 소위 강한 나라라고 불리던 나라도 마귀 세력이 성도를 괴롭힐 때에 자기네가 대 승리를 보는 것 같이 의기가 양양했지만 결국은 바람 앞에 등불 같이 꺼지고 만 것입니다. 지금 아무리 붉은 용의 세력이 큰 권세를 가지고 세계 인류에게 압력을 주고 있지만 골방 속에서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성도에게 분명히 거꾸러지고 말 것입니다. 아무리 앗수르가 강하였지만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기도하는 히스기야 한 사람 앞에 멸망을 당하였고 아무리 바벨론이 강하였지만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기도하는 청소년 앞에 느부갓네살 왕이 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작은 일 같지만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 부르짖는 작은 성도의 위력이 세계를 통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날까지는 시온이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기간이므로 우리는 각자 각자가 원수를 무서워말고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기도 생활이 있어야만 완전한 역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3. 여호와의 능력과 위엄을 의지하는 일 (4)

  오늘날 교만한 인간들은 정권이나 물권이나 병력을 의지하고 이것을 자기의 세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완전한 역사는 여호와의 능력과 위엄을 의지하는 자를 통하여 이루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여호와의 능력과 위엄을 의지하는 자를 가장 어리석고 약한 자로 보지만 최후의 승리는 이러한 자로 말미암아 세계를 정복하게 됩니다.

결 론

  우리는 지극히 작은데서 완전한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강한 나라나 어떤 병력이나 정권의 세력을 무서워할 것 없이 담대히 싸워 나갈 때에 홀연히 완전 역사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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