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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 설교

7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입술(말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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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15 10:05 조회260회 댓글0건

본문

7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입술(말2:5-9).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입술을 가진 자를 대행자로 쓰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동물에게는 말을 주지 않았지만 사람의 입술에 말씀을 준 것은 그 말대로 갚아 주시기 위한 목적입니다(마12:36-37).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어떠한 입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 합니다.

1. 진리의 법이 있어야 됨 (5-6상)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통일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경을 기록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고 대표적인 사람에게 말씀을 책에 기록하도록 하시고 그 밖의 사람은 입술에 그 법을 따라서 증거 할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설교를 하고 있지만 그 입술에 진리의 법을 떠나서 말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께서는 그 강단에 응답의 역사를 나리시지 않는 것입니다. 강단에 보좌 위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나리는 것이 없다면 이것은 거룩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라는 것은 강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의 법을 바로 가르쳐서 모든 사람이 그 법대로 믿고 순종하며 그 법대로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복을 받게 하는 곳이니 언제나 강단에 선 종은 그 입에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합니다. 진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을 책에 기록하게 하시고 그 법을 따라서 인생에게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복 있는 자는 입술에 진리의 법이 있는 자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사는 것도 여기에 있고 많은 사람이 복을 받게 되는 것도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진리를 증거 할 때에 처음부터 그 법을 따라서 입을 열고자하여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입술을 당신의 도구로 쓰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증거하는 자가 그 법을 한 번, 두 번 어기기 시작할 때에는 그 입은 사단의 도구가 됩니다. 하와가 간교한 뱀을 상대하여 말할 때에 하나님의 법을 떠나 가감하므로 간교한 뱀은 하와에게 침투할 기회를 가졌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마귀와 싸울 때에 입술에 진리의 법을 가지고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언제나 공중 세력을 가진 마귀는 입술에 진리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를 침투하려고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2. 불의함이 없어야 됨 (6하)

  입술에 불의라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듣는 자에게 피해를 주는 말입니다.
  우리말이라는 것은 한 번 말하면 그것이 전파를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들어갈 적에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유익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이라는 것은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보다도 듣는 자를 위하여 하는 것이니 듣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말은 불의가 됩니다.
  둘째: 듣는 자에게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예를 든다면 물건을 파는 사람이 상대편에게 필요가 없는 것을 만들어 강제로 판다면 이것이 국가에 손해가 되는 일이므로 국가에서도 막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필요 없는 말을 남에게 한다는 것은 시간을 허송하는 일이며 인격을 잃는 일이며 자동적으로 방랑심이 들어가는 일입니다. 방랑이라는 것은 필요 없는 말을 할 때에 쓸데없는 생각이 떠오르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필요 없는 말을 하면서 웃고 떠든다는 것은 한 오락이 되는 것이니 오락이라는 것은 사람을 방랑에 들어가게 하는 문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듣는 자의 마음을 끌기 위하여 유혹하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을 할 때에 사람의 마음을 끌기 위하여 했다면 불의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 말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기 위하여 하는 말이니 그 말하는 자체가 불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종이 사람의 마음을 끌기 위하여 심리학적으로 말을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 거짓 선지일 것입니다.

3. 지식을 지켜야 됨 (7-8)

  사람이 똑똑히 알지도 못하고 말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인격 부족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입술에 지식의 말이 있어야 합니다. 지식의 말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도 듣는 사람에게 깨달아지도록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리석은 자라도 깨닫도록 말을 하고 아무리 오해를 가진 자라도 오해가 풀어지도록 말을 하고 아무리 괴로워하던 마음이라도 만족해지도록 말을 하는 것이 입술의 지식이라는 것입니다. 지식이라는 것은 인간의 지식도 있고 하나님의 지식도 있는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인간의 지식에 국한된 범위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일 어떠한 종이 진리를 말할 적에 완전한 지식을 말하지 못하고 혼선이 있게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완전한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자이니 모든 사람이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따라가게 되는데 분명히 지식을 지켜 말하지 못한다면 모든 사람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종은 입술의 지식을 지켜야만 됩니다. 입술에 지식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 두 가지의 구분을 지켜야 합니다.
  첫째: 그 사람의 수준을 따라서 말해야 되며,
  둘째: 그 사람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분명히 말하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 입술이라는 것은 인생에게 준 사명이니 그 입술 하나를 바로 움직이므로 향상될 수 있고 입술을 바로 사용하지 못하므로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 입술에 진리의 법이 있어야 하는데 있어서는 불의가 없고 지식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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