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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설교

20. 한날에 수고가 족한 생활(마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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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4 10:59 조회1,373회 댓글0건

본문

20. 한날에 수고가 족한 생활(마6:34).

  인간의 수고는 없음으로가 족한 것은 아닙니다. 수고가 바로 있음으로써 족한 생활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아무 수고 없이 사는 생활을 바라본다면 이것은 식충에 불과한 동물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한날의 괴로움을 그날에 족하게 여기라 했던 것입니다. 조물주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격을 존중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제 한날의 괴로움이 족한 생활은 어디서 있을 것이냐에 대하여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1.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기 위해 수고하자(19-21).

  우리는 가장 가치 있고 열매가 있고 영원한 기쁨의 생활을 원한다면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기 위한 수고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만왕의 왕 예수님도 이것을 위하여 매일같이 수고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요 14:2-3). 주님은 우리의 있을 곳을 예비하기 위하여 역사하고 있다면 우리도 그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생활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만일 이런 수고를 원치 않는 자라면 주님이 다시 올 때 그 사람과는 하등에 관계가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고 할 것입니다. 신랑 예수님은 신부를 영접하기 전에 동거 동락할 그 세계의 모든 화려한 집을 준비하는 것이라면 신부는 여기에 같이 수고하기를 원하는 자라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2. 몸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25-26).

  만일 세상에 사람이 났다가 몸을 위해 염려하다가 죽는다면 제일 무가치한 생활이란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동물에 불과한 생활입니다. 모든 동물은 밤낮 자기 몸을 위해 사는 것은 동물의 생활이요, 몸을 희생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는 생활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또는 세계를 지배할 왕 될 자격을 이룬 생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낸 것은 모든 만물을 미리 창조하고 사람의 몸을 낸 것이니, 몸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은 퇴보의 생활일 것입니다. 우리는 진보적인 생활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의 몸을 낸 그 목적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바로 알고 활동하는 생활이라고 보게 됩니다. 세밀히 말하자면 몸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은 썩어질 양식을 위한 것이요, 몸을 주님께 바쳐 사는 생활은 영생할 양식을 위해 사는 생활이 될 것입니다. 사람의 몸이란 것은 천양지차별을 둘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몸이 바로 움직이면 신과 같이 될 수도 있고 잘못 움직이면 동물보다 무가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32-33).

  우리는 하나님을 계시다고만 하는 것이 지식이 아니라 그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 적에, 우리가 우리를 생각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이 먼저 아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또는 우리가 먼저 할 일을 먼저 할 때에 모든 것을 더 풍성히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선후가 있는 것이니 먼저 할 것을 먼저 하는 그 수고가 있기 전에 아무런 열매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고가 필요하되 무엇을 위하여 먼저 수고하느냐 하는 것을 매일 같이 바로만 안다면 그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수고가 없이 되기를 바라는 것도 게으른 사람의 하나요, 수고를 하되 덮어놓고 일한다는 것도 어리석은 사람의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먼저 할 것만 시작하면 작은데서 큰 것을 이루는 열매는 하나님의 축복에서 될 것입니다. 큰일을 기대하고 있는 생활보다도 작은 일을 바로 해야 된다는 것이 정상적인 신앙의 생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사람에게 수고할 수 있는 지체를 준 것입니다. 이것은 수고의 열매를 하나님께서 맺게 해준다는 뜻에서 사람은 수고할 수 있는 지체를 준 것입니다. 최고의 가치는 그날의 수고가 족하리만큼 사는 생활이 왕권을 이루는 종의 생활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니 내일 일을 꿈꾸지 말고 그날에 시키는 대로 충성을 다할 것뿐이라는 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종이 그날에 주인이 시키는 일을 하지 않고 내일 일을 생각하고 염려하고 맥 떨어져 있다면 이것을 망령된 종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주인이 얼마만큼 계획이 있다는 것을 무시하는 교만의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는 예지와 예정과 무소불능의 하나님을 믿는 종이라면 그날에 괴로움을 족하게 아는 생활이 자동적으로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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