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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설교

54.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마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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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4 09:23 조회8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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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마25:1-13).

  주께서 가장 중대한 일은 무엇이냐는 것을 말씀하실 때에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는 일을 가르쳐서 기독교 종말의 역사를 말씀하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도 중대한 일을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가지고 가르치셨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대 사업을 신랑과 신부가 한 몸이 되어 실천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제일 큰 뜻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일과 어리석은 일이 무엇이냐는 것을 본문의 말씀으로 증거 합니다.

 1. 지혜로운 일(2, 4).

  지혜라는 것은 그 이치를 바로 알아 그 이치에 꼭 맞도록 끔 하는 일을 지혜라는 것입니다. 등불이라는 것은 기름이 많기 전에는 완전한 효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등이 있다하여도 기름이 없이는 아무런 효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등불을 드는 것으로 만족을 삼는 것이 아니요, 앞으로 그 불이 꺼지고 꺼지지 않는 것을 큰 문제로 알았던 것입니다. 무엇이나 앞으로의 문제를 바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그 일은 시작을 했다 하여도 결국은 어리석은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등불이 어두운 밤에 필요하다고 아는 것이 완전한 것이 아니요, 이 등불이 밤에 절대로 꺼지지 않고 있는 것이 완전일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 신앙이라는 것은 아는 것만으로 전부가 아니며 실천에서 완전히 목적을 이루는 것이 없다면 그 신앙은 헛된 일을 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그 결과를 목적으로 두고 나가는 것인데 그 결과를 이룰만한 준비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에게 계속하여 은혜를 나리는 것은 앞으로 완전한 열매를 이루게 하자는 것이 목적입니다. 누구든지 앞으로 여러 가지 난제를 돌파하고 나가겠다는 결심에서 구할 때에 그 난제를 해결하도록 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게 됩니다. 우리가 쉬지 않고 일하는 목적은 완전 열매를 이루자는 것인데 열매라는 것은 주님 재림시에 일한 대로 갚아주는 그 날에 가서야 완전한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든 말씀을 세밀히 가르칠 적에 재림의 주가 오는 날에 남은 종으로서 하여야 할 문제를 제일 큰 문제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선지서 전체를 보면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 맞이하는 것을 세밀히 말하지 않았고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종들의 역사가 잘못되지 않도록 세밀히 말씀해 놓았습니다. 영혼 구원이라는 것은 죽은 영이 중생 받는 시간에 얻는 것이요, 하나님의 종들이 앞으로 오는 어려운 문제를 돌파하고 나가서 새 시대를 완전히 성도의 나라로 이루어 놓는 것을 큰 문제로 말씀한 것이 여호와의 책입니다. 모든 성도의 기도는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므로 완전한 열매가 되는 것이니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는 것도 재림의 주가 오는 날에 될 일을 큰 문제로 여기시는 주님께서 비유로 가르친 말씀입니다. 언제나 성신의 역사는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맞이할 인격을 완전히 이루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입니다.
 2. 어리석은 일(3, 5-9).

  어리석은 자라는 것은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방심하고 있다가 일이 이루어질 적에 급하게 무엇을 해 보려고 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앞으로 올 문제를 깊이 생각조차 하지를 못하고 그때그때 임시 평안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활이라는 것은 아무런 준비가 없이 그날그날을 허송세월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생활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앞에 급한 일이 올 때에 잘못을 깨닫는 것은 다 가지는 일이지만 앞으로 올 문제를 위하여 완전 준비를 갖추는 사람은 무슨 일에서나 심히 적습니다. 주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지 않고 노여워하실 사람은 앞으로 오는 어려운 문제를 등한히 알고 방심과 태만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예를 든다면 남편이 중대한 일을 놓고 노심초사하고 전심전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아내 되는 사람이 여기에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고 등한히 알아 남편의 보조를 맞추어 주지 않는 다면 남편에게 그 아내는 큰 원수같이 여겨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처녀는 신랑을 노엽게 하는 처녀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주의 날에 큰 문제가 되는 일(10-13).

  인간에게 제일 큰 문제가 되는 일은 주의 날입니다. 지금 인간들은 큰 문제를 문제로 생각지 않고 작은 문제를 문제로 알고 날뛰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문을 닫은 후에야 열어달라고 하는 자인데 이러한 자들은 후회막심이 되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 번 문을 닫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을 닫기 전에는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준비한 자들이 기뻐할 날이 올 때에 때를 잃은 자들은 다 슬퍼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준비가 없이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같이 보이지만 주의 날이 올 때에 가장 지혜로운 자는 주의 날에 설 수 있는 준비를 갖춘 자입니다. 지금 세상은 쉬지 않고 준비하는 자들을 볼 때에 가장 어리석은 자로 보는 것입니다. 주의 날에 주님을 맞이하느냐 못하느냐는 문제가 제일 크다는 것을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를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가르친 것이 열 처녀 비유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절반만 준비하게 된다는 말이 아니고 준비가 있고 없는데 따라서 어리석고 지혜롭다는 것을 가르친 말씀입니다.

  * 인간 종말의 비극은 어리석은 자에게 있고 가장 즐거운 일은 지혜로운 자에게 있다는 것을 주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기름과 등을 준비하는 인격을 가장 복되고 존귀한 인격이라고 본문을 통하여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역사할 수 있는 완전 무장이 없는 자라면 도저히 남을 수가 없는 날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의 날이라는 것은 흑암의 날이므로 완전 준비를 가진 자 외에는 남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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