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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서 설교

34. 주께서 함께 하심(행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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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7 10:11 조회1,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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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주께서 함께 하심(행18:1-11).

  바울은 하나님이 돕는 역사가 아니라면 서방에 복음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를 향하여 건너가게 된 것은 분명히 주께서 서방에 뜻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용기 있게 활동할 때에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1. 장막을 만드는 업을 함(1-4).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한다 하여도 사람이 할 일을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장막을 만드는 업을 하면서 서방에서 전도를 한 것입니다. 아무리 주님이 함께 하는 역사가 있는 신령한 종이라도 사람이 기술적으로 할 일은 했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주님이 함께 한다고 하면서 정신 작용에서 기술적으로 하는 일을 필요 없게 본다면 이것은 사도 바울적인 사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교회 확장을 시키는 일은 성신 역사에만 있고 사람의 할 일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하는 사명자들에게 사람의 할 일을 하게 하고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일을 친히 역사를 나려 행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종이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전부를 주님께만 만 맡기고 가만히 있다는 것은 탈선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증거 함(5-7).
  하나님의 종은 자행자지 할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 증거 해야만 교회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어떤 종이 복음을 증거 하다가 반대가 있고 핍박이 있다고 하여서 증거를 못한다는 것은 말씀에 붙잡힌 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말씀에 붙잡힌 종이 아무리 대적이 훼방을 하여도 더 담대히 증거 할 때에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사수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이 사람을 사로잡게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참된 종은 말씀에 사로잡혀 증거 하면 항상 주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가 있습니다.

  3. 택한 백성을 찾기 위함(8-11).
  교회라는 것은 아무 곳에나 사람의 마음대로 세울 수가 없습니다. 택한 백성이 있는 곳에 그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종을 들어 쓰기도 하시고 교회를 세우기도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은 두려워 말고 담대히 전할뿐입니다. 사도 바울이 성신의 인도를 따라서 복음을 전할 때에 택한 백성을 찾으시는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셨습니다. 두려워 말고 잠잠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며 해롭게 할 자가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사도 바울은 장막을 만드는 일을 해서 전도비를 사용하여 교회를 세울 적에 간 데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는 증거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는 절대로 원수를 무서워하지 않고 용기 있게 나가므로 서방에 교회를 확장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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