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성경 원리 1. 하나님의 역사

  1. 하나님은 타락한 인생을 구원코자 하시는 사랑에서 약속의 말씀을 인간에게 완전히 알도록 하시되 그 시대의 인간들에게 필요한 것을 때를 따라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완전히 나타나기 전에도 그 시대 사람에게 필요한 말씀을 개인적으로 준 것이 있으니 대표적인 사람에게 알려서 그 말씀을 진행하신 것입니다.

 (1) 아담에게는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 한마디가 교훈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향상을 가져오는 하나님이 공의의 법칙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말씀을 지키지 못한 것이 향상보다도 도리어 타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피조물은 사람을 위한 피조물도 있고 하나님을 위한 피조물도 있으니 하나님을 위한 피조물은 아담 하나만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사람에게 주기 위한 목적에서 당신을 위하여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한 것입니다. 영광을 주기 위해서는 너는 법을 지키라는 것이 당신을 위한 사람에게 준 말씀입니다. 법을 주는 동시에 법을 방해하는 피조물을 두었으니 이것이 가장 간교한 뱀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대적을 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한 인격을 이루는 데에 모략적인 방법으로 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신이신 동시에 모략적인 신이시기 때문에 선한 모략으로 사람을 시험해 보는 것입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은 법을 지키면 향상시키는 것도 거짓이 없고 법을 범하면 타락한다는 것도 거짓이 없는 참 신이십니다. 그러므로 법을 범한 인간에게 용서 없는 사망이 오게 된 것입니다. 사망이 왔지만 사랑이라는 법이 있으니 이것은 사람이 실수가 있어도 용서해 준다는 것이 사랑의 본질인 동시에 그 법에 따라서 당신 앞에 제물을 바쳐 예배하는 것을 사람에게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는 반드시 희생의 제물을 가지고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이 종교의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사람에게 참된 제사를 받기를 기뻐한 것이 사랑의 본질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죄가 많은 인간이라도 회개하고 그 대신 피의 제사를 드린다면 받으시고 축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모세 5경에 쓴 이스라엘에게 준 교회는 아브라함에게 언약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한 구원을 인류에게 준 교회는 못되고 한 법을 가르치는 종교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4) 입법적인 교회가 서는 동시에 이 교회는 단일 민족의 종교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이방의 피가 섞이면 버림을 당한다는 것이 율법적인 그 민족의 특징이었던 것입니다. 이 민족은 성민이라고 성호를 가지고 내려온 역사이니 그것도 성경의 한 페이지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성경이 될 가치가 있는 것은 그 민족이 죄가 있으면 용서 없이 처벌을 내리되 회개할 때까지 벌하였고 회개하면 다시 부흥시켜서 복을 내리도록 된 역사이기 때문에 성민의 역사는 하나님이 어떠한 신이라는 것을 체험적인 종교로서 인류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민족에게만 관할하시고 다스렸기 때문에 그 민족의 역사를 모아서 하나님의 역사적인 존재를 알게 된 것입니다.

 (5) 하나님은 율법적인 진리가 있는 동시에 그 민족에게 법으로 다스렸고 또는 법으로 다스리는 그 사실을 들어서 심판과 새 시대를 가르친 것이 선지서라 하는 글입니다. 심판이라는 것은 말씀의 법으로서 용서 없이 온다는 것을 가르친 동시에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의 속죄와 부활 승천과 성신 강림으로서 세계적인 인류의 구원을 가져오는 것을 가르치는 예언과 말씀대로 오는 심판과 또는 말씀대로 오는 보호와 축복과 새 시대에 되어 질 사실을 기록한 것이 예언서의 대지가 되며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됨으로서 성경이라는 책이 그리스도의 탄생 전에 이루어졌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