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성경원리. 14. 성서 연구에 대하여, 금전 문제

1. 성서 연구에 대하여

 말세 심판기의 사명자는 성경을 자기가 한 번 연구해 보겠다고 달리 머리를 쓰고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왜냐 할때에 하나님께서 미리 대표자를 통하여 말씀을 나타냈으니 다 나타났는데 그것을 존종히 여기지 않고 자기가 따로 연구해 보겠다는 것은 대표자를 무시하는 교만의 하나가 될 것이니 일단, 다림줄을 종에게 나타낸 진리를 함께 전하기 위하여 같이 노력하는 중심에서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종말의 심판기의 역사이니 벌써 진리가 다 나타났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종에게 권세 역사를 하는 때이니 그 종에게 나타낸 진리에서 내가 측량을 받고 바로 서게 된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종의 다시 예언을 존중히 아는 동시에 겸손히 다림줄을 쥐고 같이 싸우는 것 외에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만일 심판기에 가서 어떤 사람이 자기가 또다시 연구해 가지고 나온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자라고 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세에 증인 권세 역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권세를 대표적인 종에게 맡긴 것은 다시 예언하라는 권세이니 그것을 무시하고 자기 주관을 내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제 심판기의 종으로서 성서 연구에 있어서 크게 두 가지로 나뉠 것뿐입니다.

1) 성경은 그 시대에 따라 하나님이 개봉하는 책이니 사명자가 한 그것 외에는 다른 해석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나가야 할 일

2) 성경은 조금도 빠짐이 없는 글이니 그 시대의 비밀을 성경에 있는 대로 말할 것뿐입니다. 성경은 시대적인 대표의 사람에게 나타난 것 외에는 함부로 사적 해석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 시대에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루어진 사실을 사람이 깨달은 것뿐이요, 그 밖의 된 일은 아무도 정확히 성경을 해석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다림줄이 나타날 때는 성경 전체에 대한 해석을 정확히 하도록 하나님은 대표자에게 알려서 그 말씀으로서 통일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을 종말의 다시 예언하는 역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세에 권세 역사를 주는 것은 대표적인 사람을 통하여 나타나는 진리를 가지고 심판하겠다는 표적입니다.




2. 금전 문제

 심판의 종으로서 금전 관계가 명랑해야 될 것입니다. 왜냐 할 때에 종말의 큰 화는 물질에 치우친 자에게 임한다는 것이 예언서의 전편 대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롯의 처를 생각하라는 것은 물질 문제에 대하여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질이 없다고 낙심해서 세상 염려에 마음이 둔해진다는 것은 주의할 일이요, 물질을 많이 쌓아두고 거기에 마음을 두는 것도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종이 물질을 아끼고 심판의 역사가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쌓아 두기를 좋아한다면 이 사람은 심령이 흑암으로 떨어진 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명자로서 물질에 관하여 있고 없는데 뜻을 둘 것이 아니고 자기의 할 사명을 위하여 최후의 노력을 하는데 정신을 두고 싸울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