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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11. 기독교 부흥 운동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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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0 09:56 조회1,5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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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독교 부흥 운동에 관하여

  기독교는 큰 부흥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고 봅니다. 만일 현실 상태로 나간다면 그야말로 진노의 막대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하였다고 봅니다. 금일에 기독교가 위기에 처한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 처음 사랑을 버렸습니다.

  처음 사랑이라는 것은 인간으로 오는 사랑이 아니고 하늘로부터 오는 사랑인데 예루살렘 다락방 교회에 성령의 사랑의 불길이 내릴 적에 아무리 핍박이 오고 환난이 와도 조금도 꺼지지 않고 그 불은 맹렬히 붙었던 것입니다. 오늘의 기독교가 주의 종들이 눈물을 흘려서 부르짖고 외치는 일은 인간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을 받아야만 될 것입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식었느냐에 대하여는 성서의 예언이 응하는 과정이라고 보게 됩니다. 마24:12을 보면 불법적인 교권이 강단을 좌우하고 교회를 움직일 적에 자연적으로 성령의 역사가 내리지를 않으니 사랑은 다 식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사랑을 찾으려면 교회는 큰 혁신이 와야 할 것입니다. 소위 불법적인 교권이 무너지는 역사가 와야 할 것이니 이것은 새로운 역사가 나와야 합니다.
  새로운 역사라는 것은 현재에 진리의 잘못된 해석을 하는 지도자들이 하나같이 진리를 바로 해석할 수 있는 영계로 들어가서 종말관의 진리를 하나같이 들고 나서는 역사가 나타남으로만이 하나님의 강한 역사가 7배 영감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2. 말씀에 맛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었습니다.

  계시록8장을 보면 셋째 천사가 나팔 불 때에 단물이 쑥물이 된다 했으니 이것은 기독교가 단물 같은 하나님 말씀을 잃어버리고 쑥물을 먹게 되는 위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지고 그 심령에 만족을 주게 하는 진리 운동이 일어나는 데는 이 시대에 여러 가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리 운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에 아시아를 중심하여 적그리스도적인 북방 세력이 큰 위협을 주고 음녀적인 협상주의가 교권을 쥐고 압력을 주며 인류 전멸이라는 무서운 전쟁이 공포를 주고 인심 악화로 오는 시련이 피곤을 주는 이때에 이들의 심령에 만족을 주는 진리는 무엇이냐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죽어 천당이라는 목적을 둔 진리 운동을 전할 때는 지났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때는 계시록과 선지서의 전체의 비밀을 가지고 이 시국을 바로 말해주며 앞으로 난제를 어떻게 해결한다는 하나님의 비밀이 있는 것을 햇빛같이 드러내 주는 진리 운동의 대 부흥단이 나와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은사로써 대 부흥단이 될 수 없고 시대적인 진리의 말씀으로 각성을 주는 데는 말씀 권세의 부흥단이 나와야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말의 부흥은 환난과 재앙을 면하고 새 시대에 들어가는 역사를 통하여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3. 교파심을 가진 것이 기독교의 큰 병적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체가 똑같이 혈맥이 통하여야 되겠는데 이것이 막힌다면 몸은 병신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독교가 교파의 담을 막고 자기 교파만을 내세우는 야욕적 행동은 바리새교인에 불과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
  한 때에 씨를 뿌리기 위하여 교파적인 행동을 한 일도 하나님의 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파를 이루기 위한 목적은 교파를 위한 교파가 아니고 그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철저히 전해 보자는 마음이 불이 타서 전할 때에 특별한 역사가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니 부패한 자들이 그 종을 대적하려고 일어나매 자동적으로 갈라서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교파라는 것은 루터 종교개혁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루터 종교개혁이라는 것은 루터가 교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고 로마교의 진리의 탈선된 모순을 고쳐야 된다는 진리를 가진 것뿐입니다. 그런데 교황이 루터를 축출하므로 자동적으로 신교가 교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긴 시일이 흘러갈 때에 신교에서 신령한 사람이 많이 나오니 그때그때에 신교 안에서 신령한 세계의 체험이 없는 사람들이 교권을 쥐고 신령한 은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배척할 때에 쫓겨남을 받은 자가 교파를 이루게 된 것이 금일에 와서 여러 가지 교파가 생겼는데 금일에 와서 교파심이란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 부흥은 교파를 초월하여 통합으로 일어날 것인데 소위 합동이니 통합이니 하는 이것이 종말의 부흥 운동이 아니고 이제 최고의 영계를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서 시국 난제를 해결할 진리를 들고 하늘 권세와 땅의 권세를 아울러 받고 나가는 일이 있음으로만이 교파를 초월한 진리 통합의 촛대교회가 나오므로 계11:3 이하와 같이 될 것입니다.
  이제 기독교 부흥이라는 것은 완전히 승리의 용사로 남은 종이 되어 북방 세력을 무찌르고 북진하기까지 강하게 역사하므로 철의 장막 속에 있는 양 떼를 구출시키는 일이 있으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큰 각성을 주게 될 것입니다.
  교파라는 것은 어지러운 환난이 나올 때에는 자동적으로 무너질 것이로되 환난을 이기고 나가는 권세의 종들을 통하여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오므로 환난에서 시작되었던 기독교는 환난에서 끝을 맺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므로 이 교회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를 이룰 것입니다. 왜냐하면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남은 종, 남은 백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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