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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34. 2022년도를 맞이하여 사명자의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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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7 10:19 조회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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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2년도를 맞이하여 사명자의 할 말

  슬픈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때는 금년도에서부터라고 봅니다. 어찌하여 슬픈 경고를 할 때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 백의민족은 2022년도에 ‘국가가 망하느냐, 흥하느냐’하는 문제를 놓고 전 국민은 바로 싸워야 할 해라고 봅니다. 그러면 전 국민이 바로 싸운다는 것은 바로 싸울 수 있도록 깨우쳐 주는 일이 있어야만 될 것입니다.
  오늘에 ‘우리 기독교의 사명은 무엇이냐’는 것을 바로 아는 자도 적으리만큼 잠들어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시아에 기름진 강토가 붉은 짐승의 밥이 되다보니 셈의 민족의 탄식하는 눈물겨운 사정을 누가 알아줄 것인가. 하나님은 노아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은 셈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후에 야벳의 장막에 나타나지 않고 셈의 장막에 나타나 모든 선지들에게 묵시를 보일 적에 셈의 장막에서 만왕의 왕이 될 메시야가 탄생할 것과 또는 그 빛이 세계를 밝힐 것을 말할 때에 큰 빛이 갈릴리 해변에 비취어지기 시작하여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비취어진다고 사9:1~2에 말씀했습니다.
  그 빛은 금일에 대 승리를 보아 세계적인 대 종교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 빛으로 밝아졌던 이 땅에 소위 무신론, 유물적 정치와 그 사상은 전 세계를 흑암으로 떨어뜨리는 금일에 기독교는 그 흑암을 뚫을 힘을 잃고 잠든 이때에 동방 해 돋는 편에 이 흑암을 뚫을 빛이 동방 사람에게 입에 말씀으로 임하여 이 진리의 빛이 세계를 덮었던 흑암을 물리치고 그 빛 가운데서 모든 나라 사람이 하나가 되어 새 시대를 이룬다고 사59:19~60장에 말씀했습니다. 이미 동방 사람에게 말씀의 빛이 임한 것이니 금년부터 이 빛을 발하기 위하여 사명자들은 이 진리 운동을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일에 총 궐기하여야 될 것입니다.
  우리 사명자들이 할 말은 하나같이 동방에 나타난 말씀을 가지고 모든 선지의 예언의 말씀을 글자 그대로 읽어서 거짓 선지를 끼고 나오는 미혹의 영을 물리쳐야 할 것입니다. 만일 이런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금년도부터는 양 떼들이 다 쑥물을 먹고 쓰러지는 광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네 말, 내 말 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나가서 할 말을 성경에 분명히 기록하지 못했다면 기독교는 이 시대에 빛을 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명자들은 환난과 재앙에서 살길을 열어주는 진리를 입으로 바로 증거하지 못하면 그 자체는 사8:20같이 망하게 될 것입니다.

  2. 금일에 소위 반공이라는 표어가 거리에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반공 자체의 진리를 모르고 따라간다는 무리는, 속에 아무런 생명이 없는 쭉정이같이 왔다 갔다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보다도 반공이라는 간판이 제일 많이 붙었던 나라라고 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공산당을 용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산당인 줄만 알면 농촌에 사는 부인들까지도 묵인하지 않고 경찰에다 고발을 해서 잡아내도록 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제일 반공 사상이 강한 증거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명자들이 이러한 민족들에게 반공 사상이 있어야 될 진리를 철저히 말해주고 이 시대는 붉은 공산당이 왜 이렇게 일어나느냐는 것을 성경에서 말해주고 다음에는 어떠한 일이 온다는 것을 밝히 말해 주는 진리 운동이 없다면 앞으로 큰 위기를 만났다고 보게 됩니다. 진리 없는 운동이라는 것은 뿌리 없는 꽃가지와 같습니다. 임시로 꽃병에 있는 꽃이 보기는 좋지만 아무런 열매가 없듯이 진리가 없는 반공 운동은 그 반공이란 자체가 완전한 열매가 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이 남의 말을 듣고 따라가다가 조금 위험한 일이 오면 다 도망하듯이 진리의 생명이 없이 무조건 공산당이 나쁘다는 말을 듣고 움직인다는 국민은 하루아침에 변해지기 쉽습니다. 오늘에 소위 교권이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 덮어놓고 남이 이단이라고 말한다고 같이 충동을 받았던 무리들이 몇 날 가지 않아서 따라가던 사람을 또 이단이라고 하면서 돌아서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런 국민과 이런 교인들을 데리고 어찌 싸울 수 있겠는가.
  오늘에 우리는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국민이 되지 않도록, 교인이 되지 않도록 할 책임은 진리를 바로 아는 사명자들이 금년부터 목숨을 아끼지 말고 나서야 할 것입니다. 먼저 깨달은 자는 먼저 나서고 다음에 일어나는 자들이 완전한 열매를 맺도록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촛대교회가 이단이니, 누구든지 거기에 가면 걸려든다고 하면 이러한 기독교라면 그야말로 비극입니다. 왜냐하면 덮어놓고 이단한테 전부 걸려든다는 두려움이 있다면 그러한 기독교가 어떻게 거짓 선지의 미혹을 이기고 나갈 수 있겠는가! 예를 든다면 전쟁이 났는데 군대가 전쟁에 나가기만 하면 다 죽는다고 무서워서 가만히 있다면 그러한 국가가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금일에 한국 교회가 촛대교회를 이단이라고 가지 못하게 하면 전쟁에 진 군대와 같습니다.
 
  3. 금일에 남의 나라 사람보다도 우리나라 사람은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화려한 도시가 많이 있지만 서울 거리같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는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농촌에 있는 농민들도 서울에 가야 산다고 농장을 버리고 와서 분주히 왕래하고 있습니다. 할일 많은 농촌은 일꾼이 없고 할일 없이 왕래하는 서울 거리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에 눈을 뜨고 내다보니 이 민족이 서울로 모여드는 것은 기쁜 일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임시 살기는 서울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임시를 따라서 사는 국민이 된다면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이 임시는 괴로워도 장래를 생각하고 움직여 준다는 것은 눈물 흘려 감사할 일이지만 임시 살기 좋다고 장래를 생각지 않고 모여드는 서울 시민을 볼 때에 눈물 흘려 경고할 말이 사명자의 입에서 나오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하루살이가 아니고 장래를 위하여 싸워야 할 용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에 이 민족을 바로 지도할 자는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그 진리를 분명히 알고, 민족의 장래를 ‘하나님의 보호 받는 인격’이 이루어지도록 길러 주고 인도하는 영도자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정객들이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정견 발표는 번드레하게 하고, 실지로 당선이 되면 자기의 당선되기 위하여 운동한 경비부터 보충을 채우려고 하다 보니,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하게 될 때에 그 애국적 양심은 마비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명한 지도자를 세우려면 나 자체가 앞으로 어떠한 일이 온다는 것을 성경에서 바로 알고, 거기에 따라서 지도자가 나오도록 눈물 흘리며 기도하고 나서서 금년도부터 선거 운동은 국민들 자체가 사상, 정신이 바로 서도록 하는 책임은 사명자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우리 사명자가 정치적인 욕망은 가질 필요가 없고, 정치인들을 깨우쳐 주는 책임만은 금년부터 꼭 책임을 져야만 될 것입니다. 이날까지에 우리나라의 선거 운동이 많이 있었지만 내년 선거 운동은 사명자들이 더 큰 관심을 두어야 할 위기에 도착했다고 봅니다.

  4. 남의 나라보다도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부흥 운동을 많이 한다는 것만은 유명한 일입니다. 은혜가 많다고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 다니는 무리들도 남의 나라보다도 유명한 열심가들입니다. 그러나 목적이 없는 부흥회라는 것은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가 되는 일이 있을까 봐 두렵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위 부흥사들이, 기독교 종말관의 진리도 모르면서 덮어놓고 남을 이단이라고 치는 부흥사를 열광적인 부흥사라고 봅니다. 예를 든다면 술을 먹고 흥분된 사람이 덮어놓고 이놈, 저놈 하듯이, 금일에 성경도 똑똑히 모르는 자들이 조금만 은혜를 받으면 크게 과장을 시켜서 은혜 받은 간증을 해도 ‘받지 못하고도 받았다’고 하고, ‘보지 못하고도 보았다’고 하고, 심지어 ‘병이 낫지 않은 것도 병이 나았다’고 풍을 치면서 자기는 모든 것이 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내세우기 위한 과장을 하는 것은 오히려 교회를 망치는 폐단이 될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종말관의 진리를 완전히 무장하고 양 떼를 지도할 때, 그들이 어디를 가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지식을 넣어주고 아무런 일이 와도 낙심치 않도록 소망의 확실성을 진리에서 갖도록 하여, 어려운 일이 올 때에 더 강하여지고 미혹이 올 때에 더 밝아지는 사람이 되도록 지도하여야 될 책임이 사명자에게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부흥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오는 난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에 대하여 자기 자체가 반성을 하고 완전 무장을 하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대중 심리에서 움직이는 것보다도 한 두 사람이라도 완전한 종이 나와서 금년도부터 완전한 열매를 맺는 진리 운동을 하되 성경 본문에서 완전 지혜, 지식, 능력, 권세를 얻도록 하는 일에 전력을 두고 사명자가 사명자를 방문하고 사명자가 사명자를 무장시키는 선구자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사명자라도 새로운 역사가 오지 않고는 금년부터는 교회의 난제를 수습할 수 없는 일이 닥쳐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사명자는 자기가 재림의 주를 영접할 완전 무장이 되었느냐 하는 것을 반성하고 부흥사들까지라도 그런 정도는 안 될 것을 알고 자신이 해산의 수고를 다해서 부르짖는 기도에서 완전 무장을 갖추는 기간을 정하고 노력하여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흥사들까지라도 자기 자신이 수치를 당하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대가 바뀌고 역사가 바뀌어 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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