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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77. 천하에 제일 큰일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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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4 11:51 조회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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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천하에 제일 큰일을 하는 사람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어떠한 사람이 제일 큰일을 하느냐 하는 것을 바로 아는 사람은 심히 적다고 봅니다. 제일 큰 일이 무엇인지를 바로 아는 사람이 적으면 큰일을 하는 사람이 더욱 적을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제일 큰일을 하는 사람이 누구라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 시대의 비밀을 바로 알고 일하는 자 입니다.

  시대적인 과거 역사를 들어본다면 그 시대 사람들은 그 사람이 큰일을 했는지 알지를 못했지만 그 시대가 지나서 볼 때에 누가 그 시대에 큰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 : 노아 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준비할 때에 그때 사람들은 미친 사람으로 알고 다 조롱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홍수 심판이 임하게 될 때에 모든 사람들은 노아가 제일 큰일을 한 사람이라고 알게 된 것입니다.

  둘째 : 아브라함 입니다.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말씀 하나를 믿고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네 씨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된다는 지시를 받고 천신만고의 시련을 받으며 다닐 적에 아브라함을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대 종교가 이루어진 것을 볼 때에 아브라함이 이삭 하나를 하나님께 제사로 바친 일이 가장 큰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100세에 가서 이삭을 낳고 이삭을 하나님께 제사로 바친다는 것은 인간이 볼 때는 너무나 어리석은 일 같았으나 이것이 제일 큰 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셋째 : 요셉 입니다.

  열 두 지파 중 요셉이가 형제들의 미움을 받고 애굽으로 팔려갈 때에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보디발 아내에게 누명을 쓰고 옥중 생활을 하던 사람이 7년 동안 곡식을 저축한 일은 그때 사람이 볼 때에 필요 없는 일 같았습니다. 그러나 7년 흉년이 올 때에 가장 큰 일을 한 요셉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넷째 : 모세입니다

  4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스라엘은 소망 없는 민족이 되었으나 모세가 양을 치던 지팡이를 들고 바로 앞에 서서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고자 하오니 보내달라고 말할 때에 바로의 눈에 미친 사람같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바로의 정권은 그 앞에서 굴복을 하고 역사적인 선지 국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에 모세가 큰일을 한 자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게 해 달라는 말은 인간이 볼 때에 미미한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제일 큰 일로 아시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다섯째 : 예수님 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간 어린 양 예수입니다. 나사렛 목수가 유대 광야에 나타날 때에 세례 요한은 말하기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때에 교만한 유대인들은 나사렛 목수 예수를 무시하고 이단시했지만 세례 요한의 증거대로 어린 양 예수 한 사람이 십자가에 죽으므로 가장 큰 일이 된 것입니다. 오늘에 이르러서 가장 큰 일은 어린 양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이라는 것을 만민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제일 큰일을 하는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은 레닌맑스주의의 변론을 큰 일로 보고 있지만 이것은 큰 미혹이요 큰 화를 받을 붉은 용의 말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전부가 큰일이라는 것을 말할 때에 계7:2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하였고, 계10:2~3에 힘센 다른 천사가 작은 책을 들고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하였고, 계12:3에 큰 붉은 용이 나타나서 해를 입은 여자를 해코자 하는 데 있어서는 1절에 큰 이적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도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하였고 마귀 편에서도 큰 용이 나타나서 큰 권세를 짐승에게 주므로 짐승이 큰 말을 한다고 계13:2~5에 말하였습니다. 거짓 선지도 큰 이적을 행한다고 13절에 말했으니 마귀 편도 큰일을 하고 하나님 편도 큰일을 하는 것이 계시록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는 전부가 큰 일이 닥쳐오는 데 있어서는 큰 역사, 큰 환난, 큰 미혹, 큰 승리, 큰 축복이 남은 것입니다. 우리의 원수도 큰 권세를 가지고 큰 말을 하며 큰 이적을 가지고 나온다 했으니 오늘날 우리는 붉은 짐승의 큰 말과 거짓 선지의 큰 이적을 이기는 역사가 제일 큰 일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붉은 정권은 큰 권세를 큰 용에게 받고 큰 말을 하면서 거짓 선지를 통하여 큰 이적을 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 싸움의 대 승리를 본 자는 작은 책을 들고 크게 외치는 자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 인간 종말의 계시라는 것입니다.
  이날까지에 큰일을 한 종들이 많지만 제일 큰일을 하는 자들은 종말의 비밀을 바로 알고 나가서 증거하는 자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증거하는 말대로 인류 종말의 끝을 맺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세계 통일을 하는 자입니다.

  계15:1이하를 보면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사람들이 노래하기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크고도 기이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는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계16:1에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진노의 큰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큰 멸망이 오는 것이 보여 졌습니다.
  큰 성 바벨론이 한 시간에 망하는 것이 계18장에 보여 졌고 계19장에는 가장 큰 음성으로 노래할 때에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오므로 종들의 피 값을 갚아준다고 하였습니다. 계시록20장에는 천사가 큰 용을 큰 쇠사슬로 결박해서 무저갱에 가두는 광경이 보여 졌고 그 다음에 천년 동안 다시는 미혹을 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자는 승리의 노래를 부르고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은 큰 화를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큰 음녀가 되는 바벨론이 망하고 성도들이 대 승리를 보게 될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제일 큰일은 성도들이 붉은 용과 붉은 짐승과 거짓 선지를 이기고 지상 평화 왕국이 오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제일 큰일은 성도의 권세 역사라고 봅니다. 천하에 제일 큰일을 하는 사람은 인류 종말에 짐승의 세력을 때려 부수고 세계 통일을 하는 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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