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교회 발전의 위력. 제1과  인간 권력으로 막을 수 없는 위력 행5:17∼32

  총    론

  우리는 교회 발전의 위대한 힘이 어디에 있느냐에 대하여 공부하기로 합니다.
교회라는 것은 인간에 속한 교회가 아니고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교회이니 교회는 어떠한 가운데서 어떻게 발전하기 시작하여 세계에 확장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서 기독교가 발전한 위력을 우리도 이때에 가져야만 될 것입니다.

제1과  인간 권력으로 막을 수 없는 위력  - 행5:17∼32,  요절:29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발전시키는데 있어서는 인간의 정권이나 교권으로 탄압을 하는 일이 있게 하는 동시에 그 교권과 정권을 초월한 역사로 교회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것을 만민이 알도록 끔 증거를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1. 주의 천사가 도와준 역사 (17∼20)

  소위 대제사장이라는 무리가 교권을 쥐고 사도들을 탄압하며 이방적인 로마의 정권을 배경 삼아서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밤에 주의 천사가 나타나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끌어내어 말하기를 성전에 서서 생명의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본다면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일을 천사가 돕지를 않으면 도저히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독교가 이러한 일이 있기 전에는 도저히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난국이 올 것입니다. 만일 기독교가 교권, 정권의 탄압을 받고 발전하지를 못하고 만다면 이것은 생명의 종교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초대 교회에 이러한 증거를 나타낸 것은 기독교 역사가 종말에 가서도 이런 일이 있을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알파와 오메가가 언제나 같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의 역사를 성경에 기록하게 한 것은 이것을 보고 교회는 그 힘이 어떠하다는 것을 만민이 알게 하기 위한 목적인 것입니다.

  2. 새벽 예배의 힘 (21∼25)

  천사가 옥에 갇힌 사도들을 이끌어 내어 새벽에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게 했던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소위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이 함께 회의를 열고 사도들을 옥에서 잡아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관속들이 가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던 중 어떤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도저히 교회 발전을 막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새벽 기도에 모이는 힘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들도 새벽 예배를 도와서 역사했던 것입니다.

  3. 사도들의 담대한 증거 (26∼32)

  아무리 비겁한 사람들이라도 성신 충만을 받음으로 인해서 큰 능력을 받아 담대해 질 때에 그들은 다음과 같이 증거 했습니다.

  첫째,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절대적으로 교권과          정권을 무서워하지를 않아야 된다고 증거 했습니다(26∼29).

  둘째,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했습니다(30).

  셋째, 예수님은 임금과 구주라는 것을 증거 했습니다(31).

  넷째, 순종하는 자에게 성신을 주신다고 증거 했습니다(32).

  이때는 신약전서가 없었지만 그들이 구두로 증거 할 때에 성신의 역사가 같이 하므로 교회가 큰 발전을 보게 된 것입니다.

  결    론

  교회 발전의 힘은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천사가 도와주는 동시에 성신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서 사도들을 강하게 증거하도록 하면서 그 증거를 도저히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