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장 성산에 가자

1 성산에 가자 우리 동무 손잡고 다함께 가자
   살기 좋고 화려한 성산 우리의 복
   학생들이 자라나 길이 살 곳이 아름다웁도다-
후렴
  씩씩한 아이 기뻐 뛰도다. 손을 잡고서
  깡충깡충 뛰어 화려하게 뵈는 복지에 가도다-

2 생명물 먹자 입을 벌려 먹고서 영생을 받자
   피곤 없고 새로운 몸이 우리게 와
   사슴같이 뛰어서 우리에 갈길 빠르게 가도다-

3 생명과 먹자 너도나도 따먹자 맛있게 먹자
   먹고 보면 영생해 그 몸 네게로 와
   죽지 않고 영생할 그 몸 받아서 영원히 살도다-

4 거문고 타자 딩동댕동 타보자 넘실넘실 뛰어
   싱글벙글 웃으며 맑은 목소리 내
   하늘높이 불러서 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세-

@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작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계14:2).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聖山)이라 일컫게 되리라(슥8:3).
@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實果)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蘇醒)하기 위하여 있더라(계22:2).
@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生命水)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계21:6).

62장 십자가에 달리심   (269장 웬 일인가 내 형제여)

1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2 내 지은 죄를- 인하여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인-정-스럽구나

3 주 십자가에- 달릴 때 백일이- 무광해
   그 밝은 빛 가리어서 캄캄-케- 하도다

4 나도 십자가- 대할 때 그 일을-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뵈고 눈물- 뿌-리도다

5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마27:45).
@ 예수께서 신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聖所) 휘장(揮帳)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復活)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마27:50~54).
@ 때가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이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spirit)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殞命) 하시다 (눅23: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