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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4. 대목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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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03 10:33 조회1,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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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목장 이야기

 수년전에 국보1호인 남대문이 안타깝게 화마에 휩싸여 무너져 내리는 기억이 있을 것이외다. 한 노인의 미치광이 광란 때문에 말이외다.
얼마 전에 그것을 복원하고 중공식후 그 대목장이 인터뷰한 내용이 신문에 실렸더이다.

그 분이 나무에 대하여 말하는데 일리가 있더이다.
재목을 고를 때 나무가 악조건의 환경에서 자란 나무라야 뒤틀림 등 변질이 없이 좋은 재목이 된다는 말이외다.
비바람과 응달의 거친 환경 속에 서서히 자란 목재가 튼튼하다는 것이외다.
성경에도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는데 좋은 나무라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인데
이스라엘 즉 믿는 자를 포도나무에 비유 했는데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를 따기 위한 나무인데 재목도 건축자재도 땔감이라도 별 도움이 안 되는 나무이고 열매도 맛이 있어야 포도나무를 기르지 맛이 시고 맛이 없는 들포도 나무는 접붙이는지 베어 버리든지 해야 할 나무인데
기독교 교인이 마치 그것과 같이  세상적으로 훌륭한 백향목 잣나무 소나무와 같은 좋은 나무도 아니고
오직 예수의 향기가 있는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열매는 바로 성령을 받아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지금 세대에 기독교인이 바로 들포도가 된 것은 성령을 받지 못하고 인간 칠십을 위한 육적인 번성을 추구하는 기복신앙을 바라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오늘이외다.
그래서 죄악의 열매는 세상 사람의 죄가 익은 곡식으로 비유되고
기독교인의 죄는 들포도의 열매로 비유되어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 것인데
많은 시련과 연단을 받아 쓸 만한 재목으로 쓰일 나무가 훌륭한 신의 대행자로 키워지는 과정이 좋은 나무가 되어서 귀히 쓰임 받게 되는 사명자가 된다는 것이 비유의 비밀이외다.
그렇지 못하면 베어서 불태워버린다는 것이 마지막 때 될 일인 것이외다.
여러분!
좋은 친구들아!
좋은 나무가 되어 훌륭한 일을 한번 해보지 않겠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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