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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서 변론 증거

34. 미가 변론 증거. 3장. 이스라엘의 부패, 교권 지도자 부패, 사명자 준비(미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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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8 09:55 조회2,9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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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미가 변론 증거. 3장. 이스라엘의 부패, 교권 지도자 부패, 사명자 준비(미3:1~12)

  # 교권 지도자 부패, 사명자 준비 #

   본장은 극도로 부패한 교계가 되는 것은 지도자의 부패를 통하여 온다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사59장과 같이 하나님보시기에 부패하고 불의한 자들이 교권을 잡고 악한 패역한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의 강권 역사가 있어 새로운 사명의 계대자(미3:8,사19:20,사59:16,21,슥6:12)가 나올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이 응해진 시기가 21세기 초입니다.

* 요절: 6절.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 강해) 교계 지도자들이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징조를 깨닫지 못하는 흑암에 빠진 자들입니다.

* 미3:1~4.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대 들으라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찌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 강해) 종교 지도자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는 자로서 권리 행사로 남을 잡아먹는 행동을 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을 하고 있는 자들이니 이런 자에게 여호와께서 응답할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은 낯을 가리신다는 것입니다. 제일 딱한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죄짓는 사람이며 예배 보며 은혜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은혜가 안 내리는 것은 강단에 선 종이 죄가 있기 때문인데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선을 미워하고 악을 사랑하면서 남을 잡아먹으며 기도는 잘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교회에 많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도 주님 부활을 본 군인들에게 돈 주면서 못 봤다고 하라고 제사장들이 그랬고 무덤에서 살아나온 나사로 때문에 주님을 믿고 이름이 나니 나사로까지 죽이려 하였고 예수님을 이단이라 하면서 제사를 드리니 하나님께서 받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교권 지도자의 부패입니다.
  이제 두고 보시면 참 종이 참된 진리를 증거 하면 이단시 하고 정죄하게 되니 하나님이 낯을 가리시고 마는 것입니다. 은혜 받을 라면 가까운 사람이 미워하고 동역자가 헐뜯고 하는데 그런 사람위해서 기도하면 은혜 더 받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신앙은 남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면 가증하게 됩니다.

@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사1:15~17)
@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우리가 소경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대저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거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인정치 아니하며 우리 하나님을 쫓는데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발하니 공평이 뒤로 물리침이 되고 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들어가지 못하는도다.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시고 그 공평이 없은 것을 기뻐 아니하시고(사59:1~15)
@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사48:4)

  & 사랑이 없는 기도(1~4).
   종교 지도자는 아무리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다면 아무런 필요 없는 자라고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도자가 선한 일을 위하여 생명을 바쳐 싸우지 않고 오히려 선한 일을 미워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오히려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신이시니 지도자로서 그 뜻에 순종하여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을 목적한 것 외에는 아무리 기도하여도 다 쓸데없는 우상적인 종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금일에 어떤 종이 기도하여도 아무런 응답이 없는 종이라면 반성하여야 할 일이다. 공연히 이유 없이 다른 종을 이단이라고 하면서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일이니 도저히 그 기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두 사람의 기도를 받을 수 없는 조건이 있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기도하는 종의 기도가 상달이 되었다면 그 종을 누명을 씌우는 종의 기도는 도저히 받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리새교인의 기도라는 것은 아무런 응답이 없고, 무식한 사람들이지만 사도들의 기도에는 응답의 역사가 있을 때 기도에는 응답의 역사가 있을 때 응답을 받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사도들의 역사를 반대하고 나섰던 것입니다.

* 미3:5~6.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 강해) 이들은 평강을 외치나 자기에게 유익이 되기 위한 목적에서 감언이설을 하는 자들이니 즉 흑암에 빠진 자들입니다. 거짓 선지는 자기에게 무엇을 채워주면 좋아하고 사람이 알아주면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참 종은 누가 알아주고 안 알아주고 상관없고 멸시천대해도 그 사람위해 기도합니다. 대접받기 좋아하면 응답 없고 자기 위해 일 하는 자는 조금 불리하면 복음을 배반합니다. 아무리 불리해도 참고 나가는 바른 종이 적은 것입니다. 교계 지도자들이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징조를 깨닫지 못하는 흑암에 빠진 자들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위해 싸운다는 것은 종교 지도자로서 마땅히 싸워야 할 의무라고 보지만 자기에게 이익이 있다고 싸운다는 것은 자기를 위한 거짓선지라고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에게는 흑암에 빠지는 일이 있으므로 아무 것도 분별할 수 없는 자리에 있으므로 자기도 미혹을 받은 자로서 따라가는 자도 같이 미혹을 받게 됩니다. 지도자라는 것은 대중을 살린다는 공적 사랑에서 자아를 희생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는 자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도자의 제일 큰 죄는 자기를 위하여 싸우는 죄요, 지도자의 큰 의는 대중을 살리기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 일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아무리 시작이 바로 되었다 하더라도 그 지도자가 탈선할 때에 그 종교는 오히려 불행을 가져오는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정치라는 것은 가끔 변동할 수 있으나 종교라는 것은 도저히 변동할 수 없는 정확 무오한 진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육적을 위해서 있으니 만큼 육적 생활에 대한 일을 잘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에 잘 지도하는 것으로 목적을 두지만 종교는 신령한 방면에 큰 변화를 주는 역사가 없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 이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사42:18~20); 아름다운 소식
@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 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사56:9~12); 진리의 심판의 다림줄

  * 하나님은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을 들어서 당신의 뜻을 이루는 데는 기도가 상달된 자, 친히 갚아줄 것이 있도록 일한 자, 진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는 자를 들어 쓰되 수풀 속에 사자같이 강하게 들어 씀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것입니다. 진노라는 것은 참된 종을 강하게 들어서 대적을 치는 날을 가르친 것입니다.(미5:7-9).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어느 때나 처음에는 망할 자를 들어서 복 받을 자를 괴롭게 하고 다음에는 복 있는 자에게 강한 권세를 주어서 원수를 갚게 한다는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것이 선지서란 것입니다.

* 미3:7~8.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리 울 것은 하나님이 응답지 아니하심이어니와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 강해) 이들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은 하나님이 응답치 않으므로 오히려 재앙을 받고 망하게 될 것입니다. 알아주면 좋아하는 자에게 머리 숙이지 말고 우리는 권능, 공의, 재능 받아 야곱의 허물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해야 합니다.
  교권이 부패할 때 사명자가 준비 되는 것입니다. 최근 수년간 문서운동과 글과 동영상을 통하여 말세 복음 받은 종들을 향하여 수차례 지적했지만 깨닫지 못하고 정죄만 하는 것이 현실이며 예언입니다. 참된 종은 하나님께서 시련과 연단 가운데서 키우시고 하늘의 능력과 권세를 받아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대적인 사명자가 준비 되는 것입니다.

@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사59:16)
@ 고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슥6:12)
@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사19:20)
@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계12:5)
@ 시온은 구로하기 전에 생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자를 낳았으니 (사66:7)
@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59:21)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계2:26~28)

* 미3:9~12.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찌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 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 강해) 남을 다스린다 하면서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을 굽게 하며 뇌물을 중심하여 재판하며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남을 지도하니 아무리 여호와를 의뢰하여 재앙이 오지 않으리라고 말할지라도 이런 자들은 다 쓰러져서 무더기가 되고 황폐화 될 것입니다. 재앙의 날에 남은 자 되려면 삯을 따라가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들어 쓸 때에는 궁핍을 주십니다. 아무리 궁핍이 와도 참고 나가면 복 받게 됩니다. 종이 궁핍이 온다고 손 내밀면 안 됩니다. 물질을 초월해야 합니다. 봉급 받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삯 위해 일하면 죄입니다. 
   교훈이라는 것은 사회에는 직업적 교훈을 하는 것이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가 삯을 따라 간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종교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행자이니 아무리 원수의 피해가 있다 하여도 생명을 아끼지 않고 증거 하는 자 외에는 자동적으로 삯군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말씀을 전할 때에 하나님은 그 종에게 모든 것을 만족히 주는 것이니 삯을 위하여 움직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할 행동입니다.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이 되려면 삯을 위하여 움직이지 말고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모든 전부를 바치고 싸울 때에 모든 문제는 다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삯을 위하여 교훈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요. 진노의 날에 큰 축복은 진리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자에게 올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도 진노의 날에 화를 받을 자는 소위 제사장이라고 하면서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선지자라 하면서 돈을 위하여 점을 치는 생활을 하면서 그것을 양심에 거리끼게 생각도 하지 않고 오히려 여호와를 의지하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신념을 가진 자입니다. 이들의 신앙 상태는 어떠한 것이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 성직을 직업화시키는 일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성직을 위하여 희생한다는 것보다도 성직을 이용하여 자기 생활의 무대를 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을 가진 자는 사람에게 삯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을 목적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마6:1 이하를 보면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선을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할 때에 벌써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 되므로 이러한 자의 기도나 예배는 하나님께서 도저히 받을 수 없고 사단의 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한 예배가 되지 못하고 삯군을 위하여 한 직업화되는 단체가 될 때에 거기에 있는 양떼들은 오히려 이용을 당하는 일밖에는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나리지 않는다면 그 교훈은 오히려 말씀을 이용하는 일밖에 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자들이 가르치는 교훈은 하나님의 아무런 응답이 없게 되니 그 교회는 진노의 날에 황폐화되고 마는 것입니다.
  교회라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제단이 될 수도 있고 삯군을 위한 한 단체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삯군을 위한 단체라는 것은 거기에 따라가는 무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보다도 사람을 경외하여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도 인물을 섬기고 진리를 위하여 싸운다는 것보다도 말씀을 한 학과에 불과한 것으로 말씀의 아무런 역사를 체험치 못하고 정통이라는 관념에서 그 신앙이 의식화되고 한 고질화된 형편에서 그것을 신앙 정로로 아는 데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단체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역사를 중심하는 것보다도 교권과 물권과 인권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둘째 : 이러한 자들은 양심이 마비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보다도 이것을 영적 문제보다 육적 생활의 한 방편으로 이모저모로 유익을 보는 것을 중심한 것입니다.    과거의 발람이 하나님을 찾았지만 진리를 위하여 싸우는 것보다도 자기의 명예와 안락을 따라가는 교훈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종을 대적할 수가 없을 것이로되 이런 무리들은 하나님의 종을 대적하면서도 이것을 오히려 자기의 자랑거리로 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참된 하나님의 종을 받드는 것보다도 그 종의 역사를 시기하여 막는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원을 바라보는 무리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리들은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 어떤 종이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여도 자기의 안락을 위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무런 역사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워 나가기 위한 자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들어서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기에 극도로 교회 지도자 부패로 말미암아 교회가 망한다는 사실을 가르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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